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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툴스의 모든 것] 테더링, 어떻게 시작할까?
HKTools&Rental (ip:) 평점 0점   작성일 2018-03-05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9729


안녕하세요! 우리는 테더링이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왜 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봤어요.


지난 주 조회수가 터져버려서 기분이 넘나 좋아요. 테더링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막막함을 풀어드릴게요. 천천히 따라오세요!




연결 촬영에 관심 있는 포토그래퍼들의 가장 큰 질문은 "그래서 테더링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데?" 일거에요.


그런 당신을 위해 이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지금 당장 테더링을 시작할 수 있는 5가지 스텝이에요.





Step 1: 이미지를 전송하고 볼 수 있는 스크린


테더링을 시작하려면, 어디로 이미지를 보낼지 결정해야해요. 랩탑이나 컴퓨터, iPad나 태블릿인지 아니면

모니터로 바로 전송할지 결정해야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카메라에서 컴퓨터로 연결하는 방법이에요.

우선 컴퓨터에 테더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포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대부분 테더링은 USB 케이블을 통해

이루어지니까, 컴퓨터든 태블릿이든 USB 포트가 있다면 테더링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어요. 또 테더링을 위해선

랩탑이든 데스크탑이든, PC 혹은 Mac이든, 최소 2GB의 RAM이 필요해요. RAM이 클수록, 그리고 컴퓨터 프로세서가

좋을 수록 테더링 소프트웨어가 더 빨라질거에요. 카메라에 돈 쓰는만큼, 주변 장비에도 투자해보세요!



Step 2: 카메라가 테더링이 가능한 기종인지 확인하기

대부분의 DSLR 카메라는 이미지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웃풋 포트가 있어요 (USB, FireWire, HDMI 등).

카메라 옆면을 열어보시면 쉽게 확인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모든 기종이 테더링을 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안되는 기종도 있거든요. 헷갈린다면 메뉴얼을 다시 되짚어보세요. 본인의 카메라가 테더링 옵션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어떤 테더링 소프트웨어를 쓸껀지도 확인하셔야해요.

카메라가 해당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지도 확인해봐야하거든요.


① 카메라 옆면을 열어 아웃풋 포트가 있는지 확인한다.

② 내가 쓰고 싶은 테더링 소프트웨어가 내 카메라를 지원하는지 확인한다.

③ 헷갈리고 귀찮으면 그냥 HKTools로 전화해 물어본다!



Step 3: 테더링 소프트웨어 고르기

컴퓨터로 이미지를 받으려면 테더링 캡쳐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해요. 사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다양합니다.

카메라 사면 기본으로 들어오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도 이에 해당해요. 캐논 유틸리티 같은거요.

옵션은 되게 많은데, 30만원정도까지 하는 소프트웨어도 있어요. 기능과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라이트룸이나 캡쳐원, 핫셀 전용 포쿠스 같은거요.

이게 다 연결 촬영과 간단한 보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들이에요. 저는 캡쳐원 써요. 쉬워서요. 허허



Step 4: 테더 케이블 또는 무선 송신기 사기

케이블을 통해 연결 촬영을 할건지, 무선으로 할건지 옵션은 두가지에요. 이건 진~짜 포토그패퍼의 취향 차이에요.

혹은 피사체, 로케이션, 캡쳐 상황과 같은 촬영 조건에 따라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케이블 촬영이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해서 믿음직해요. 또 RAW 이미지를 전송, 카메라 컨트롤, RAID 백업이 가능해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죠. 카메라 셔터를 직접 누르지 않아도 조리개, 셔터스피드, 셔터까지 컴퓨터로 누르면 되니까요.

바로 바로 저장되고, 이미지 바로 볼 수 있고! 간단한 보정도 가능하니까요. 리샷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어요.

무선 테더링은 iPad와 태블릿 그리고 추가로 컴퓨터에 즉시 전송을 지원해요.

포토그래퍼에게 스무스한 이동성을 가능하게 해주고, 이미지를 공유하거나 줌하거나 역시 카메라 컨트롤도 할 수 있어요.

어떤 무선 송신을 선택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① 케이블을 이용한 연결촬영이 더 안전하고 빠르다.

② 그렇지만 무선 송신 연결 촬영도 나쁘지 않다.

③ 더 편한걸 고르면 됩니다.


케이블 옵션:

전통적인 테더링을 선호한다면 (케이블을 통한 연결촬영), 카메라와 컴퓨터에 맞는 케이블이 무엇인지 알아봐야해요.

Tether Tools는 대부분의 DSLR과 미디윰 포멧 카메라 (중형)를 위한 케이블들을 지원합니다.

* 이 케이블 옵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추후에 표를 만들어드릴게요.


케이블의 길이는 기본 4.5m에요. 만약 4.5m보다 더 긴 거리가 필요하다면 어떡하쥬?

기본 케이블에 TetherPro Active Extension Cable을 (연장선) 이용하면

10m 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만들 수 있어요. 대부분의 TetherPro 케이블은 검은색이거나,

아주 눈에 확 띄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오렌지 색이에요.


Wireless(무선) 옵션:

만약 무선으로 Mac이나 PC, iPad/iPhopne이나 Android로 연결하고자 한다면?

CamRanger는 아주 좋은 무선 전송 옵션입니다. CamRanger는 무선 송신기인데, iOS, Mac, PC나 Android로

바로 사진들을 보내줘요. 장치는 카메라 위에 마운트 할 수도 있고, 카메라 스트랩에 걸수도 있어요.

Wireless card인 Eye.fi도 역시 필요에 따라 좋은 옵션이에요. 이는 카메라가 와이파이를 지원할 때 더 적합합니다.

여러 카메라에서 제한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무선 연결 촬영은 공부가 좀 더 필요해요!


아래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동조기 옆에 달린게 바로 무선 송신기에요.

저는 케이블을 연결 촬영을 더 선호합니다. 간지가 안나요~







 Step 5: 테더링 작업 공간을 만들기

로케이션 촬영인든 스튜디오 촬영이든, 테더링 작업 공간을 위한 규칙은 똑같아요.

연결 촬영이 효율적으로,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되려면 작업 공간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해요.

가장 최악의 상황은 케이블에 걸려 넘어지거나, 백업 하드웨어와 장비들을 부적합한 공간에 두어 촬영 중 데미지를 입히는거에요.

완..전 상상만해도 난장판이에요. 장비가 고장나는 것, 촬영을 망치는 것. 그런 슬픈 상황이 오지 않기 위해 몇 가지를 고려해야해요.


테더링 작업 공간을 위해 생각해 봐야 할 것들:

테더링에 사용 할 컴퓨터나 랩탑을 얼마나 편하게 놔둘 수 있는지?

백업 장치나 외장 드라이브는 어디다 둬야할까?

마우스나 트릭패드, 와콤 태플릿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

촬영 중 케이블과 내 장비들을 안전하게 둘 수 있을까? 



사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건 완전 쉬워요. 나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면 되거든요.

카메라가 서 있는 공간, 그리고 컴퓨터 혹은 노트북을 두는 공간을 분리하면 돼요.


이상적인 테더링 워크 플로우를 위한 셋업 추천:

Tether Table: 테더 테이블

Tether Tools Tether Table은 스튜디오 스탠드나 삼각대 위에 노트북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든 테이블이에요.

테더 테이블은 로케이션 촬영 시 아주 유용해요. 물론 스튜디오 촬영 때 사용해도 문제 없어요. 견고하거든요!

완전 산뜻한 은색이나 반사 없는 블랙 중에 고를 수 있어요. 테더 테이블은 설치가 쉽고 데일리 아이템이에요.

스튜디오든 로케이션이든 노트북 올려두기 딱이에요. 사이즈도 을매나 다양하게요?

당신의 노트북 사이즈, 혹은 데스크탑이나 iMac 사이즈에 따라 사이즈를 고르면 돼요.

리스트를 써드릴게요.



* 꿀팁 : 테더 테이블 위에 Secure Strap을 추가해보세요. 노트북을 양쪽에서 잡아주고 노트북 사이즈에 맞게 조여줘서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XDC Compartment for Backup Device



연결 중 이미지를 바로 백업하는 건 좋은 습관이이에요. 백업 복사본이 있다면 간 떨릴 일이 줄잖아요.

백업 디바이스나 하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면 XDC Compartments for the Aero Table를 한번 고려해보세요.

솔로 혹은 듀오 사이즈로 나오는데, 하나 혹은 두개의 백업 드라이브가 쏙 들어가거든요.

각 제품은 산뜻한 실버이거나 반사 없는 검은 색이에요. 테이블 색깔과 깔 맞춤 해보세요.

하드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지 않도록 테이블 아래 설치하면 끝! 간지 터짐.




Cable Management 케이블 관리 (매우 중요! ☆별표★)

 JerkStopper Cable Management를 통해 모든 리스크를 제거하세요.

케이블 포트, 카메라 그리고 컴퓨터가 다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안전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연결 촬영 시에 JerkStopper Camer Support를 케이블 끝에 걸면 카메라에서 빠질 일이 없어요.

연결 촬영 신나게 하다가 혹시 손으로 툭 쳤는데 빠져버리면 낭패잖아요. 방금 그 샷이 내 인생 최고의 샷이었다면?

그런데 연결이 빠져버렸다면? 헐 리샷.. 바로 그런 상황 때문에! JerkStopper가 필요합니다.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든, 어떤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던, JerkStopper도 함께 사용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내 인생 최고의 샷을 날리지 않고 카메라 포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비쌀게 뭐 있어요. 실제로 그렇게 비싸지도 않구요.



앞서 설명했던 케이블 끝에 다는 JerkStopper 말고, 케이블 자체를 고정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촬영 내내 안전한 연결 상태와 케이블 꼬임 방지를 위해선 JerkStopper Flat Mount Support 를 추천드려요.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렇게 테이블 아래에 부착 할 수 있어요. 이건 사실 자기 마음대로에요. 원하는대로~

케이블 커넥션에 부담을 주지 않고, 눈 앞에 걸기적 거리지 않으니 더욱 안전하게 연결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어요.  


StrapMoore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기로 했다면, 당연히 딸려오는 배터리 충전 디바이스에 대한 솔루션도 생각해봐야겠죠.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놓기엔 너무 중요하잖아요.

그럴 때 충전기나 파워 코드를 쏙 넣을 수 있는 StrapMoore 이나 StrapMoore Extender를 사용하면 돼요.

StrapMoore를 테이블을 설치한 스탠드나 삼각대에 사진처럼 뙇 감아주면!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충전에 대한 부담 없이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어요.

배터리 걱정 없이, 파워가 아주 콸콸콸. 또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죠.


*꿀팁: 케이블,마이크 혹은 스피드라이트와 같은 전자 장비를 고정하기 위해 게퍼테이프를 쓰잖아요?

StrapMoore를 사용하면 개퍼테이프가 필요 없어요~ 완전 이득


결론


효율적인 작업 공간을 위해 기본적인 테더링 조건들을 알아보았어요.

작업 공간을 셋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절약입니다. 항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케이블을 찾느라 허둥지둥, 케이블을 고정하느라 허둥지둥. 이러지 말자고요.


결국 끝엔, 당신의 시간은 곧 돈이고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이기는거니까요.

당신이 클리이언트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원글 보러가기: 테더토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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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HK Tools 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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